그린랩스 X 네이버 커넥트재단 파트너사 활동 톺아보기

네이버 커넥트재단 부스트캠프는 지속 가능한 개발자를 양성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시작해 누적 수료생 605명을 배출하며, 총 70개 기업이 파트너사로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우수한 신입 인재 양성 프로그램입니다.

그린랩스 또한 함수형 프로그래밍과 더불어 그린랩스만의 개발 문화를 알리기 위해, 웹/모바일 분야 7기의 파트너사로서 커넥트재단과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올해 하반기에는 11월과 12월, 두 번에 걸쳐 많은 캠퍼 분들을 만나뵙고 회사를 홍보하는 기업 홍보 세션을 진행 했습니다. 그 생생했던 행사 현장을 이어서 소개 해드릴게요 :)

그린랩스 X 커넥트재단 파트너사 연계 활동 Part 1. 컴퍼니데이

지난 11월 17일, 본사 3층에서 컴퍼니데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

컴퍼니데이는 사전 신청을 받아 그린랩스 본사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하였고, 아쉽게도 장소의 제약으로 인해 열다섯 분 밖에 모시지 못해 아쉬웠지만, 참석해주신 캠퍼 분들의 열정만큼은 마치 10배 정도의 인원이 모인 듯 뜨거웠던 것 같아요 ❤️‍🔥

추운 날씨에도 캠퍼 분들이 문정 본사까지 귀한 발걸음을 해주시는만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열심히 컨텐츠를 구성해보았고, “그린랩스 개발자는 어떤 일을 하나요?” 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래와 같이 진행 되었습니다.

  • 그린랩스 사업 소개
  • 채용 및 복지 소개
  • 패널토크
  • 현업과의 네트워킹 세션

Welcome to Greenlabs! 드디어 행사가 시작 되었어요.

먼저, 현재 그린랩스는 어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와 더불어 조직 별 채용 현황/프로세스, 복지문화까지 준비했던 내용을 소개드렸는데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해주셔서 발표를 진행하며 조금 떨리기도 했어요!

특별히 신선하이개발센터의 성민님께서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좋은 점”이라는 주제로 오프닝 세션을 멋지게 장식해주셨어요. “그린랩스 = 함수형 프로그래밍” 이라고 생각될만큼, 많은 캠퍼 분들이 질문을 주시기도 했던 함수형 개발 관련 내용을 정말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

(Dev Dive에 이어 대치동 1타 강사 타이틀을 거머쥐신 성민님..!)

이제 세번째 세션! 패널토크입니다.

패널토크는 사전 신청 시 캠퍼 분들이 남겨주셨던 질문을 기반으로 CTO 현우님, 신선하이개발센터 성민님, 운기님께서 답변 해주시는 시간으로 꾸며보았는데요,

신입 개발자로서의 취업 고민과 더불어 기술 스택/개발 문화/업무 구조 등 여러 가지 궁금증을 현업 개발자 분들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보니, 캠퍼 분들의 만족도도 높았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백엔드/프론트엔드/모바일의 분야 별로 나누어, 더욱 자세하게 직무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패널토크에서 차마 다 나누지 못 했던 이야기와 주니어 개발자로서의 개발 역량/함수형 프로그래밍 등 열정적으로 질문을 해주셨던 모습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

그린랩스 X 커넥트재단 파트너사 연계 활동 Part 2. 네트워킹데이

지난 12월 19일, ZEP을 통해 온라인으로 캠퍼 분들을 다시 한 번 만나뵀는데요 🎉

네트워킹데이는 캠퍼 분들이 열심히 작업해오신 결과물이 함께 공유되는 자리인만큼 더 특별했던 것 같아요! 캠퍼 분들의 데모 세션을 보며, 약 5개월 간 얼마나 열정적으로 달려오셨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컴퍼니데이에서는 현업 개발자 분들과 직접적으로 네트워킹 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면, 네트워킹데이에서는 실질적으로 함수형 프로그래밍이 그린랩스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서비스와 연관해서 이야기를 들려드리면 좋을 것 같아, 아래와 같이 구성해 보았습니다.

  • 기업 소개
  • 6개월 차 그리니의 그린랩스 개발 이야기
  •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좋은 점
  • 팜모닝의 Clojure 이야기
  • 신선하이의 ReScript 이야기

그리고 캠퍼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실 채용 Q&A 세션도 4시간 동안 함께 오픈 했어요!
ZEP 속 그린랩스 부스는 어땠는지, 색다른 온라인 네트워킹데이 현장을 전해드릴게요 :)

첫 번째 세션은 테크리크루팅팀의 혜진님팜모닝개발실의 민우님께서 맡아주셨는데요,

혜진님은 기업과 복지 소개, 민우님은 6개월 차 그리니로서 어떻게 그린랩스 개발 조직 생활을 하고 계신지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주셨어요.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컴퍼니데이에 이어서 신선하이개발센터의 성민님께서 다시 한 번 관련 내용을 발표 해주셨습니다. 세션이 진행되는 내내 이어졌던 폭발적인 반응과 더불어, 종료된 이후에도 질문 세례가 이어졌던 것 같아요!
열정적으로 진행해주신 발표 덕분에, 성민님 연락처를 원하는 팬덤도(?) 생겨났습니다 🤣

다음으로는 팜모닝개발실의 상현님과 신선하이개발센터의 운기님께서 각각 팜모닝의 Clojure 이야기, 신선하이의 ReScript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 해주셨습니다.

Clojure와 ReScript가 실질적으로 현업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와 각 조직에 대한 소개를 함께 진행 해주셨는데, 특히 라이브 데모와 UI 컴포넌트의 구성 요소와 상태 모델링 등의 내용을 함께 볼 때는 캠퍼 분들의 눈이 더욱 반짝이셨던 것 같아요 :)

캠퍼 분들께 드리는 소소한 이벤트로, 매 세션이 마칠 때마다 간단한 퀴즈도 진행 했는데요!
팜모닝의 글로벌 이름인 Farmmy를 맞추고 싶은 캠퍼 분들의 진심이 느껴져서 그 순간도 저장해보았습니다 🤣

메인 세션과 동시에, 부스를 찾아주시는 다른 캠퍼 분들을 위해서 저희 테크리크루팅팀도 부스를 지키며 채용 상담을 진행 했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들이 그린랩스 채용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다양한 질문을 해주셔서 뿌듯하기도 했고,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진행했던 것 같아요!

컴퍼니데이와 네트워킹데이를 마무리 하며

이번 행사는 신입/주니어 개발자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첫 번째 행사였습니다.
처음이다 보니, 얼마나 많은 분들이 회사에 관심을 가져주실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분들께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드릴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먼저, 컴퍼니데이에 참석한 분들께서는 다 총 4.9점/5점 (만점)으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셨고, 전반적으로 그린랩스에 대해 굉장히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었고, 좋은 기업 문화를 가진 곳이라고 생각된다는 후기가 많아서 정말 기뻤습니다!

아래에는 인상 깊었던 후기들을 몇 가지 공유 드릴게요 :)

  • 캠퍼1: “그린랩스가 한국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성지 같은 느낌인 줄 전혀 모르고 신청했는데, 설명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이 패러다임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도메인도 마음에 들었고, 개발 환경적으로도 특화되어 있고 함수형 프로그래밍 같은 우리나라에선 흔치 않은 패러다임을 선택한 것을 보고 회사 자체적으로도 개발자에 대한 대우가 좋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 캠퍼2: “사실 그린랩스는 처음 들어보는 기업이었지만, 기술블로그에 흥미로운 글도 많고 좋아서 컴퍼니데이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정말 가고싶은 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마치 1타 강사에게 강의 받는 느낌이 들었다.”

네트워킹데이 또한 많은 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 해주시고, 좋은 후기를 남겨주셨는데요!
방명록만 봐도 새삼 많은 분들이 그린랩스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좋아해주시는지 깨닫게 되었던 것 같아요ㅎㅎ

두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건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발표와 네트워킹에 함께 힘써주셨던 개발 조직 구성원 분들 덕분인 것 같습니다. 많은 도움 덕분에 유익한 내용으로 더욱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

모두가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던 만큼, 많은 분들께 저희 그린랩스와 함수형 프로그래밍, 그리고 그린랩스 개발 조직을 잘 알릴 수 있었던 것 같아, 더 없이 뿌듯하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쭉 이어질 다채로운 테크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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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그린랩스의 테크문화를 소개해요!
2022. 0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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